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세 환자가 최근 4주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소아, 학령기 아동이 79.6% 로 가장 많이 발명했으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최대 3주 이상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고 해요. 무엇보다 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대한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최대한 등교, 등원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은 되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요즘 독감과 함께 폐렴균까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약을 복용하여도 발열, 콧물, 특히나 기침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되려 기관지염과 같은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부모의 보살핌이 중요..

한창 자랄 나이인 4~6세. 낮에는 잘 놀다가 밤만 되면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 단순 성장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성장부진통이라는 게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어요 정상적인 성장통과 성장부진통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치료방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성장통 증상 check list 아픔을 호소하는 부위가 발뒤꿈치이다. 주기적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3주 또는 3개월 간격으로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 아픈 후 통증이 말끔히 사라진다. 통증을 호소한 뒤 키가 자라 있다. 또래 친구들 평균 키이거나 보다 크다. 위 증상들은 이른바 '정상적인 성장통'으로 온전한 성장통이라고 해도 적당한 균형과 조화를 이르면서 성장하게 되면 통증은 줄어들고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성장부진..

지난 17일 정부는 유보(유치원-보육기관) 통합 실현을 위한 통합모델(안)을 발표했다. 최종 시안은 오는 12월 정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유아학교연대 및 국공립유치원교사 상당수는 영아와 유아는 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데 이 아이들을 가르칠 교사를 단일로 합쳐버리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 반기를 들고 있다. :현재의 교사자격은 '0~5세'를 보육기관에서 맡는 보육교사와 '3~5세'를 유치원에서 맡는 유치원 정교사로 구분되어 있는데 유보통합이 되면 영유아교사 자격취득 절차를 거쳐야할 것이라고 한다. 즉 두 자격 중 하나만 갖고 있는 교사의 경우 정해진 절차와 취득을 거쳐 영유아정교사자격을 얻게 되는것이다. ; 개정을 추친하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관리체계를 일원화한 후 각 ..

근로, 자녀장려금 시행이 15년도부터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벌써 9년째가 되어 가고 있지만 아직도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또 지레 해당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23년도 개정안에 의하면 24년도에는 소득 상한 금액도 대폭 상향되고 최대 지급액도 인상된다고 하니 꼭 확인하시고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24년 자녀장려금 대상 및 지급액 확대! 저출산 제도의 일환으로 매년 5월 근로 장려금과 함께 자녀 장려금을 신청하게 되는데요, (정기분은 5월, 반기분은 매년3월, 9월 신청) 통상 대상자가 되면 지로로 안내문이 발송됩니다. 때문에 대상자가 아닐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24년도에는 자녀장려금의 대상 및 지급액도 확대된다고 ..

아침에도 아이와 한바탕 했어요. 유치원에서 점심을 잘 안 먹는 아이라 아침을 웬만하면 잘 챙겨 먹이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어제 늦게잤기때문에 아침에 늦게 일어나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단 일찍 일어나더라고요. 근데 역시나 잠이 덜 깨서 비몽사몽. 등원시간은 다가오고 밥은 먹여야 하는데 아이는 티브이를 보느라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결국 잔소리봇이 출동했고 아이는 울었고. 울면서 등원시키기엔 마음이 아프니 겨우겨우 화내서 미안하다 하고 보냈어요.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밀려오는 후회와 함께. 잘못을 가르쳐줄 때 어떤 방법이 적절한 대화방법일까요? 아이와 대화할때 적절한 접속사 사용방법 :) 접속사라는 것은 앞문장과 뒷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 그리고, 그런데, 그러나, 그래도, ..

언제부턴가 손가락이 콧구멍으로 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거의 볼 때마다 손가락으로 코딱지를 파고 있는 모습을 걸리? 는데요 '지지야' '더러워' '세균 있어'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는 아이. 며칠 전엔 결국 코딱지를 파서 입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보고야 말았는데요; 요 녀석의 코파는 습관을 고쳐주기 위해 이제 말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요. 코파는 아이 이유는? 옛날 어르신들은 속담을 참 적절하게 잘 만드신것같아요 네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이렇게나 깊고 오랜 기간을 지켜보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말이었던 거예요 어느 글에서 보니 코파는 습관이 남이 보기엔 부끄러운 행동이지만 '쾌감'을 준다고 하네요? 아니 도대체 코 파는데 어떤 쾌감을 느끼냐 하실 테지만 코파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느껴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