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vs 성장부진통 증상 완화 치료방법

한창 자랄 나이인 4~6세. 낮에는 잘 놀다가 밤만 되면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 단순 성장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성장부진통이라는 게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어요 정상적인 성장통과 성장부진통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치료방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성장통 증상 check list

1. 아픔을 호소하는 부위가 발뒤꿈치이다.
2. 주기적으로 통증을 호소한다.
3. 3주 또는 3개월 간격으로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
4. 아픈 후 통증이 말끔히 사라진다.
5. 통증을 호소한 뒤 키가 자라 있다.
6. 또래 친구들 평균 키이거나 보다 크다.

위 증상들은 이른바 '정상적인 성장통'으로 온전한 성장통이라고 해도 적당한 균형과 조화를 이르면서 성장하게 되면 통증은 줄어들고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성장부진통이라는 것은 성장이 필요한때에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합니다. 성장부진통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부진통 증상 check list

1. 아픔을 호소하는 부위가 발목, 종아리, 무릎이다.
2. 수시로 통증을 느끼며 많이 움직인 날, 피로한 날에 통증을 더 많이 느낀다.
3. 드물게 복통과 함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4. 통증 후에도 키가 자람이 더디다.
5. 또래 친구들 평균 이하이다.

위 리스트에 해당되는 통증이라면 성장부진통에 해당되는데요, 이러한 통증은 보통 오래 걷거나 운동을 많이 한날, 잠들기 전에 다리가 아파서 주물러달라고 하거나 통증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들어도 자주 깨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이후에도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경우 소화기관이나 다른 이유가 있는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장통과 성장부진통 증상 완화 치료방법

정상적인 성장통과 성장부진통의 차이는 소화기관에 있는데요, 건강한 아이의 성장통은 뼈와 근육이 자라면서 나타나는 통증인 데에 반해 성장부진통은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 때문에 성장통과 성자부진통의 치료 방법이 조금 달라집니다.

성장통 증상 완화, 치료방법

•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
•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게 한다.
• 복부와 골반의 보온

성장부진통 증상 완화, 치료방법

• 일찍 자고 푹 자는 것은 성장부진통에 도움이 됩니다.
• 꼭꼭 씹어먹기.
• 점핑운동(줄넘기, 농구, 배구, 발레 등)